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중국군 (문단 편집) === 증원 미군까지 격파 === 군사적 지식이 얕은 일반인들은 중국군이 미국의 증원도 그냥 밀어버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. 대체로 중국측 밀덕층, 국내 일부 밀덕들 사이에서도 이 설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. 민간에서도 [[중국위협론]]에 지나치게 경도된 상황에서 관련 얘기가 나올 경우 간혹 이런 말이 나오기도 한다. 핵심 요지는 중국군은 킹왕짱해서 미군 병력이 증원을 와도 그냥 밀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. 애초에 증원 병력 규모가 얼마나 되는가는 고려해야겠지만, 미군의 경량화된 급속상륙군 편제는 현재 벌어지거나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전쟁 대부분의 적이 이라크, 북한 등 막장 오브 막장이라 가능하다. 중국 상대로도 그렇게 일방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실제로는 전혀 없다. 나름대로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, 그러니까 미군이 [[미군/물량|어떤 존재]]들인지 아는 사람들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. 미국의 증원이 빨리 올수록 그 규모는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, 적은 규모의 증원이라면 상대적으로 본토와 가까운 중국군이 제압하기 쉽다. 그리고 미국이 제대로 증원에 들어갈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텐데 이 경우 중국은 한반도를 요새화하는 방법으로 상륙 저지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. 실제로 태평양 사령부 소속 미 육군 병력은 25 보병사단을 위시한 경보병/스트라이커 위주 병력으로, 상시 배치된 기갑부대는 주한미군 소속 1개 순환배치 기갑여단전투단이 유일하다. 이러한 상황에서 미군이 중장갑 부대를 전개시킬 때까지는 스트라이커/경보병+해병으로 땜빵할 수 밖에 없는데, 얘네들 컨셉이 주력군 오기 전까지의 시간 벌이지, 적군 기갑부대와의 정면대결이 아니기 때문에 즉각적인 지상전은 무리다. 거기다가 지상군이 배치된다고 하더라도, 미군의 특성상 주방위군으로 머릿수를 보충하고 싸울 것이므로,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하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수 밖에 없다. 20년 전이라고 하지만, 걸프전 당시에도 주방위군을 소집하고, 사전 배치 물자를 배분하는데만 6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. 그나마 그 당시에는 대부분의 부대가 정규 육군이라 소집이 빨랐지만, 현재 미군은 전투병의 4~50%를 주방위군에 의존할 정도로 주방위 육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상태라, 그 때 만큼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지상전 준비와, 기계화부대 전개에 엄청난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높다. 당장 대부분의 미군 기갑 여단 전투단이 어디있던가? 한 개만 한국 본토에 주둔하고, 나머지 아홉 개가 미국 본토, 그 것도 해안 지방이 아닌 내륙지방에 붙어있다. 곳곳에 흩어진 주방위군은 더하고. 이런 상황이니 개전 직후 미군이 사용할 수 있는 부대는 3 해병 원정군 예하 3 해병사단+2 보병사단 예하 2개 스트라이커 여단+ 한국 주둔 기갑 여단+25 보병사단 4 공수여단 정도일 것이다. 전차는 90여대 정도에 불과하고, 상륙장갑차+보병 전투차 정도가 지상화력의 전부다. 그나마 육군 항공여단 소속 아파치 공격헬리콥터가 부족한 화력을 보충해 줄수는 있겠지만, 3군단, 18 공수군단등이 오기까지는 미 지상군은 수세적인 입장일 것이다.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이 돌격해, 가능성은 매우 낮겠지만 한국 육군을 전면적으로 패퇴시키고 미 급속 상륙군까지 격파한다면 결정적인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. 하지만 이전 2개 문단을 할애하며 말했듯이 한국 육군이 중국군에게서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는 게 문제다. 애초에 한국 육군은 예전부터 자신들이 상대해야할 대상을 북한에서 중국까지로 확대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신무기 개발과 무장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, 세계에서도 수위급인 육군전력은 아무리 중국군이라도 상대하기 힘들다. 이 때문에 미국이 작정하고 늑장을 부리는게 아닌 한 어지간하면 한국군이 패배하기 전에 미군의 본대가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